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상 저온/사례 (문단 편집) ===== [[1882년]](고종 19년) ===== 이 해는 1월 하순에 강력한 남풍으로 인한 고온 정황이 보여 1월은 약 -2~-3도 사이로 평균기온이 현대 평년과 비슷했을 가능성이 크지만 6월 상순에 역대 최강의 이상 저온이 발생했다. 그리고 12월도 매우 추운 편에 속했다. * '''[[6월]] 상순''' - [[나가사키]]의 6월 6일 최저기온이 '''8.9 ℃''', 2위인 [[1893년]] 6월 1일 10.8 ℃를 아득히 밑도는 유일한 한 자릿수 기온이다. 6월과 여름은 서울과 나가사키 차이가 비교적 적은 편이지만 6월은 통상적으로 3~4도 정도 차이가 난다.[* [[1921년]] 6월 상순에 서울이 8~9 ℃를 연일 기록하였는데, 당시 나가사키 극값은 12.3 ℃.] 따라서 서울은 6월임에도 불구하고 최저 '''6~7 ℃''', 혹은 그에 준하는 압도적인 저온을 보였을 가능성이 있다. 적어도 서울 6월 역대 최저기온인 [[1981년]] 6월의 8.8 ℃ 보다는 낮았을 것이다. * [[12월]] 중순~하순 - 서울에서 [[1897년]] 12월 등과 함께 월평균기온 -3 ℃ 후반, -4 ℃ 초중반 사이가 강력히 의심되는 해이다. 상순도 저온이기는 했으나 시대에 비하면 비교적 그 강도가 덜한 반면 중순과 하순에는 [[1935년]]을 연상시키게 매우 추웠다. 12월 14일에 [[나가사키]]가 -2.2 ℃를 기록하고 29일에는 '''-3.6 ℃'''로 한겨울을 알리는 극심한 추위를 보여 극점을 기록했다.[* 원래 나가사키에서 1월에 -4 ℃ 이하를 기록하면 서울은 최소 -16 ℃에 최대 -21 ℃ 정도로 강력한 추위에 속한다. 그런데 이 해는 12월에 -4 ℃에 준하는 기온을 기록했으니 12월 치고는 매우 추운 한파였을 듯하다.] 기온 양상을 보면 [[1884년]], [[1917년]], [[1944년]] 12월처럼 월평균기온이 극심히 낮았을 가능성은 낮지만, 당대 12월에 비해 매우 추운 해임은 확실하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